여행 시기: 2022년 6월
니가타에 홀딱 반한 1박 2일 여행!
숙소는 역 바로 옆에 있는 호텔 글로벌뷰 니가타,
저녁은 오래전부터 찜해둔 슌교슈사이 고로 반다이점으로 고고🍶✨
방도 좋고, 온천도 좋고, 이자카야는 말해 뭐해… 진짜 떠나기 싫었어요 😭
니가타역에서 도보 1분! 글로벌뷰 호텔에서 완벽한 휴식🌃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한 호텔 글로벌뷰 니가타는 진짜 역 바로 옆!
비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체크인 가능한 수준이에요 ☂️
로비는 심플하고 차분한 분위기.
대욕장과 사우나도 있어서 여행 피로 싹 풀렸어요!
목욕 후 무료 마사지 체어에서 힐링… 진짜 ‘토토노이’ 완료🛁
객실도 깔끔하고, TV와 냉장고 등 기본 시설도 완비.
비즈니스 호텔 느낌은 있지만, 여자 혼자 여행해도 불편함 전혀 없었어요♪
저녁은 해산물 × 사케의 천국! ‘슌교슈사이 고로 반다이점’으로 출발🍣
저녁은 니가타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고로 반다이점으로!
외관은 전통 가옥 스타일이라 입장하자마자 “아, 여긴 무조건 맛집이다…” 직감함ㅋㅋ
내부는 나무 인테리어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혼자 앉을 수 있는 바부터 단체용 다다미방까지 다양해서 누구와 가도 OK♪
먼저 등장한 사시미 모둠! 지역 생선 파티 시작🐟
니가타 하면 뭐다? 해산물!
당일 추천 지역 생선을 듬뿍 담아준 사시미 모둠을 주문하고, 차가운 사케랑 함께♡
입안에서 녹는 그 맛… 일본 바다에 감사해야 해요
사케 라인업 미쳤다! 테이스팅 세트는 무조건 추천🍶
고로의 자랑, 니가타 현지 사케!
테이스팅 세트를 시키면 여러 종류를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 진짜 신났어요.
특히 죽통에 담긴 냉사케가 제 최애… 향도 좋고 맛도 깔끔! 어른의 힐링 한 잔♡
마무리는 명물 ‘다이고로메시’! 안 시키면 손해예요
밥은 패스하려다 후기 보고 궁금해서 시킨 ‘다이고로메시’…
그런데, 이게 대박 맛있어요!!
육수 가득 밴 밥이 입안에서 퍼지는데, 감칠맛 폭발🌊
딱 마무리용으로 최고였습니다.
총정리: 먹고, 쉬고, 마시고… 니가타의 밤은 완벽했어요♡
호텔 글로벌뷰에서 몸과 마음을 리셋하고,
고로 이자카야에서 니가타의 바다와 술에 취한 밤.
"여행이란… 역시 인생의 최고 보상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다음에 또 니가타 간다면 이 루트 무조건 재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