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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미야 신사|수명이 늘어난다는 2100년 신목과 아타미 최고의 파워스팟 여행

기노미야 신사(来宮神社)는 오랜 세월 동안 ‘기노미야 다이묘진(来宮大明神)’으로 불리며, 아타미 지역의 수호신으로 복과 행운을 불러오는 신으로 믿어져 왔습니다. 나라 시대에 어부의 그물에 걸린 목조상이 이 신사의 기원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일본 전국에서도 드물게 ‘금주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JR 도카이도선 아타미역에서 도보 약 20분, JR 이토선 기노미야역에서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타미역에서 걷는 경우 오르막길도 있고 거리가 좀 있어서 조금 힘들 수 있어요… 본전 옆에는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약 2,100년, 둘레가 24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녹나무가 있으며, 파워 스팟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나무를 한 바퀴 돌면 수명이 1년 연장된다고 하며, 이 생명력을 받기 위해 장수, 병 치유, 건강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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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도 방문한 와카야마의 영적 파워 스팟, 가미쿠라 신사

가미쿠라 신사(구마노 하야타마타이샤 섭사) 가미쿠라 신사는 구마노 대신이 구마노 삼산으로 모셔지기 전에 가장 먼저 강림한 성지입니다. '아마노 이와타테(天ノ磐盾)'라는 가파른 절벽 위에 위치해 있으며, 구마노 고도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길로 불리는 수백 개의 자연석 계단을 올라가면 신체인 '고토비키 바위(ゴトビキ岩)'가 있습니다. 구마노 하야타마타이샤는 아직 사당이 없던 원시 신앙, 자연 숭배 시대에 가미쿠라 산에 신들이 모셔졌던 곳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사당을 산 아래에 세워 신을 모신 것으로, 가미쿠라 신사에 대응하여 '신궁사(新宮社)'라고도 불립니다. 매년 2월 6일에는 기이한 축제인 '오토 마츠리(お燈祭)'가 열립니다. 기무라 타쿠야와 후쿠야마 마사하루도 방문한 파워 스팟 일부 스피리추얼 관련 블로그나 SNS 게시물에서는, 기무라 타쿠야, 후쿠야마 마사하루 등 유명 인사들이 '마음의 정화'나 '에너지 충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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