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마 이나리 신사는 이바라키현 카사마시에 위치한 신사로, 옛 사격은 촌사였으며 현재는 신사본청의 별표신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별칭으로는 쿠루미시타 이나리, 몬사부로 이나리라고도 불립니다.
오곡풍양과 장사 번창의 신으로 예로부터 널리 신앙을 받아 왔으며, 간토 지역은 물론 일본 전국에서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참배객이 방문합니다.
일본 3대 이나리 신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카사마 이나리 신사.
주제신은 우카노미타마노카미로, 다양한 산업 진흥을 수호하는 신이며, 화재 방지의 신으로도 숭배받고 있습니다。
신사의 창건은 백치(白雉) 2년(651년)으로, 13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연간 참배자 수는 약 350만 명에 달합니다.
참배길에는 이나리 스시, 만주 등 맛있는 지역 명물이 가득하며,
식도락과 행운 기념품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카사마 이나리 신사에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의 특징
이나리 신사와 궁합이 맞지 않는 사람
카사마 이나리 신사에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은 바로 “이나리 신사와 궁합이 맞지 않는 사람”입니다.
신사에 가려 하면 몸이 아프거나, 막상 도착했는데 기분이 나빠지고 짜증이 나거나 하는 경우.
혹은 길을 잃고 신사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도, 신이 환영하지 않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
어느 신사든 마찬가지겠지만, 신사의 영역에서 범죄나 장난, 거짓말 등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은 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둑질이나 싸움, 음란 행위 같은 범죄는 물론이고, 친구를 속이거나 놀리기 위한 장난이라도
그러한 행동은 이나리 신사의 사자인 지혜로운 여우에게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항상 부정적이고 어두운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나리 신사 참배 시 여우령이나 저급한 영에 씌일 수 있으므로
참배를 삼가는 것이 좋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험담을 자주 하는 사람도 이나리 신사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계속 부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은 여우령이나 나쁜 영에게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