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 2022년 6월
고치의 밤을 먹어치우자! 명물 먹거리와 지역 술로 건배

고치시는 진정한 먹거리의 보물창고입니다.
현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에, 고치 지방의 사케 한 잔...
고치다운 로컬 음식과 함께 밤거리를 즐기며 한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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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석 코스! 히로메 시장에서 건배

고치 먹거리의 성지, “히로메 시장”!
낮부터 술 마실 수 있는 천국으로 유명하며, 관광객과 현지인이 뒤섞여 대번성입니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가츠오 타타키”(가다랑어 회 구이)
불에 살짝 구운 가쓰오와 풍성한 고명, 폰즈 소스의 궁합은 최고!
맥주와 고치 사케와도 궁합이 완벽했습니다.


오비야마치에서 발견! 나베야키 라멘 ‘타니구치 식당’

두 번째는 ‘스사키 명물 나베야키 라멘 타니구치 식당’.
고치 시내에서 스사키의 본고장 맛을 즐길 수 있는 가게로, 아케이드 내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서빙된 라면
닭 육수를 기본으로 한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마무리보다는... 오히려 더 마시고 싶어지는 맛이었어요!
마지막 마무리는 이것! 계란 볶음밥 전문점으로

마무리로 선택한 곳은 ‘라멘 쵸마게’.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다는 게 이런 느낌이군요...

소박하지만 중독성 있는 맛, 술 마신 후의 위를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차항(볶음밥)”이 아니라 “야키메시”라고 부르는 게 고치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진짜 마지막은 이자카야에서 조용히 한잔

배는 부른데… 아직 술이 아쉬워서 이자카야에.
해산물이 신선하고 명물인 인기 가게였지만, 늦은 시간대라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고치의 니혼슈와 해산물… 너무 맛있어서 식욕이 폭발
배부른데 왜 이렇게 더 들어가는 거죠? 이게 바로 고치 밤의 마법인가요!?
정리: 고치의 밤은, 배도 마음도 충만해진다.

고치시의 밤은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현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먹거리와의 만남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죠.
히로메 시장 → 타니구치 식당 → 계란 볶음밥 코스는 만족도 최고였어요! 꼭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