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을, 도노의 민속 문화를 파헤치다! 도노 시립 박물관 & 도노 이야기관
도노 시립 박물관

이와테현 도노시에 있는 도노 시립 박물관은 1980년에 개관한 일본 최초의 민속학 전문 박물관이에요.
'도노 이야기(遠野物語)'를 중심으로 한 전시가 많고, 도노 지역의 전통 생활과 신앙, 전설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도서관과 같은 건물에 있어서 입구가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전시는 아주 알차고 흥미진진해요!
주소: 이와테현 도노시 신코쿠마치 5-5
관람 시간: 9:00~17:00 (입장은 16:30까지)
휴관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는 다음 날), 연말연시
입장료: 성인 300엔 / 고등학생 이하 무료
가는 법: JR 도노역에서 도보 약 5분
웹사이트: https://tonoculture.com/museum/
도노 이야기관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도노 이야기관!
이곳에서는 영상과 음성을 통해 옛날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무카시바나시 창고’와, 민속학자 야나기타 쿠니오가 머물렀던 료칸을 이축한 ‘야나기타 쿠니오 전시관’을 견학할 수 있어요.

특히 야나기타 쿠니오 전시관에서는 그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깊이 알 수 있고, 전시 영상도 매우 흥미로웠어요! 덕분에 ‘도노 이야기’ 외의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답니다♪

이 두 곳은 도노의 신비로운 민속 세계를 느끼기에 정말 딱 좋은 장소예요.
전설, 요괴, 사람들의 지혜가 가득한 도노는 민속 문화에 흠뻑 빠지고 싶은 분께 완전 추천이에요!
주소: 이와테현 도노시 주오도리 2-11
관람 시간: 9:00~17:00 (입장은 16:30까지)
휴관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는 다음 날), 연말연시
입장료: 성인 500엔 / 초・중학생 200엔
가는 법: JR 도노역에서 도보 약 7분
웹사이트: https://tonoculture.com/monogatari/